‘숙취운전’ 박시연, 미스틱스토리 떠나나…6년 만에 계약 만료 “재계약 논의 중”

입력 2022-01-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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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사진제공=비즈엔터)
▲박시연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박시연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5일 박시연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미스틱스토리 측은 “만료된 것이 맞다.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산하의 가족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약 6년간 미스틱스토리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그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약 1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시연은 전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숙취가 풀렸다고 생각해 운전했으나 접촉사고를 냈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면허 취소당했다. 또한 법원으로부터 벌금 1200만원 선고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시연은 2006년 음주운전,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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