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MD서포터즈’. (사진제공=GS25)
GS25는 유통 트렌드를 선도할 상품기획자(MD) 육성 및 히트상품 개발을 위해 ‘MD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새로운 고객 트렌드에 기반한 히트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올해 목표 중 하나로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GS25는 Z세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사내 1990년대생 영업관리자(OFC)를 대상으로 MD서포터즈를 선발했다. MD서포터즈에는 미국 현지 푸드트럭 운영 경력, 온라인 마켓 창업자 등 특별한 경험을 갖춘 1990년대생 15명이 최종 인원으로 뽑혔다.
MD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간 월 1회 신상품 시식회, MZ트렌드 공유, 팀 공동미션 수행, 개인미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MD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 수여 및 향후 MD 직군에 대한 기회 제공, 기타 GS25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진 GS25 상품개발전략팀장은 "GS25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사내 Z세대 영업관리자와 함께 재미난 히트상품을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MD서포터즈 활동은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 갈 MD 전문가 탄생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