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정부에 탄압 받던 이재명' 송영길 발언 입장 묻자 "..."

입력 2022-01-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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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압 관련 질문만 답변 거부

▲<YONHAP PHOTO-3664> 10대 그룹 CEO 만난 이재명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2022-01-12 16:06:1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664> 10대 그룹 CEO 만난 이재명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2022-01-12 16:06:1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이른바 '이재명 탄압' 발언에 대해 답변을 피하며 침묵을 지켰다.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 이후 이뤄진 기자들과의 서면 질의ㆍ응답에서 송 대표 발언에 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만 답을 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질의ㆍ응답에서 현안들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가 나오자 "순방 일정 관련된 질문만 취합해 추후 답변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날 저녁 서면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관한 답변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는 순방과 무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던 공지와 달리 다양한 질문 대부분 답변하고 송 대표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만 언급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문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고 관례를 참고해 적절한 대표단이 파견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에서 이어지는 릴레이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월말 한중 화상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면서도 "정상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양측이 소통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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