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베일 벗은 갤S21 FE…새해 갤럭시 첫 타자 '출격'

입력 2022-01-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S 2022서 갤S21 FE 공개
갤S21과 동일한 프로세서 등 프리미엄 성능 구현
3200만 후면 카메라…고품질 셀피 촬영 가능
노태문 사장 "갤럭시 팬 니즈 충족"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에서 '갤럭시 S21 팬 에디션(Fan Edition) 5G'를 공개한다.

'갤럭시 S21 FE 5G'는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1' 기능 중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들을 엄선해 적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설이 있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와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 집중 등의 요인으로 해를 넘겨 세상 빛을 보게 됐다.

노태문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사장)은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최신의 모바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S20 FE'와 '갤럭시 S21'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았고, 이에 '갤럭시 S21 FE 5G'에도 갤럭시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니즈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했다"라고 말했다.

'갤럭시 S21 FE 5G'는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하우징과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추는 컨투어 컷 (Contour Cut) 프레임이 적용돼 '갤럭시 S21' 프리미엄 시그니처 디자인의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

또 주머니에 쉽게 들어가는 7.9㎜ 두께의 날렵하고 슬림한 모양을 갖췄다. 소비자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올리브, 라벤더, 화이트, 그래파이트 등 네 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급 성능도 구현했다. '갤럭시 S21 FE 5G'는 '갤럭시 S21' 시리즈와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240Hz의 빠른 터치 응답률과 120Hz 주사율 지원, 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고사용 게임과 동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몰입감 있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다.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반영해 4500mAh(밀리암페어)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을 충전해도 하루 종일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고성능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강화된 AI 페이스 복원(AI Face Restoration) 기능, 듀얼 레코딩 기능을 갖춰 고품질 카메라 경험도 가능하다.

'갤럭시 S21 FE 5G'는 삼성의 직관적인 One UI 4를 적용하여 사용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확장된 기능을 사용하면 홈 화면, 아이콘, 알림, 배경 화면 등을 재설정이 가능하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도 탑재돼 '갤럭시 S21'의 One UI 4와 동일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 FE 5G는 오는 11일 공식 출시되며, 출시 국가는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1 FE 5G 제품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5,000
    • +3.76%
    • 이더리움
    • 4,41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2,700
    • +2.85%
    • 에이다
    • 817
    • +1.62%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97%
    • 체인링크
    • 19,420
    • -3.33%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