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Best of 2021’에서 플래티넘 톱셀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팀은 연간 눈에 띄는 기록을 경신한 게임을 선정해 매년 ‘올해의 최고작’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가장 많은 최대 접속자를 가진 게임 등 분야별로 플래티넘, 골드, 브론즈 순으로 나눠 올해의 최고작을 선정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총수익을 기준으로 올해 톱 100을 선정하는 ‘톱셀러’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얼리억세스 출시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톱셀러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플래티넘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12개의 글로벌 인기 게임들이 포함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5년 연속 플래티넘 톱셀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틀그라운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1월 12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을 또 다른 시작점으로 삼고 더 많은 이용자분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