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바이오 주가가 상장 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84% 넘게 폭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자안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4.27%(2524원) 내린 471원에 거래 중이다.
자안바이오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상장 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정리매매가 개시된다. 상장 폐지일은 1월 5일이다.
자안바이오는 9월 1일 예금 부족으로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에서 발생한 전자어음 12억8680만9300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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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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