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21~22일 양일간 송파구 여성, 청년, 중장년 대상 1인가구 200세대에게 생필품 25종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송파 지역 내 1인 가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세대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 연말 선물을 전달한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준비한 해피박스는 총 25종의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해 연말 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기존 독거노인 대상 지원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대상과 세대수를 확장했다.
송파구 관내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지난 여름에 이어 나눔을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송파구 선별진료소 3개소(송파구 보건소, 올림픽 공원, 문정법조단지) 400여 명의 의료진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겨울 시즌 동안 따뜻한 음료를 드실 수 있는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여 병을 지원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모두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며 “송파구 1인 가구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