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섭 서울예대 교수. (뉴시스)
고인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경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2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한 뒤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1994년 공연윤리심의위원회 영화 분야 수입심의위원을 지냈고, 같은 해부터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영화진흥위원장에 선임돼 약 1년간 조직을 이끌었다.
빈소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3일, 장지 파주나사렛공원. 1599-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