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6일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11명보다 283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634명(63%), 비수도권이 960명(3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50명, 경기 570명, 인천 214명, 부산 151명, 경북 124명, 대구 114명, 충남 111명, 강원 86명, 경남 75명, 대전 66명, 충북 60명, 제주 56명, 전남 42명, 광주 38명, 전북 3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