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1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1-12-03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 경영 강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 받아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LG유플러스 CRO 박형일(사진 가운데) 부사장이 수상 후 심인숙(오른쪽 첫 번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윤기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부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LG유플러스 CRO 박형일(사진 가운데) 부사장이 수상 후 심인숙(오른쪽 첫 번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윤기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부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KCGS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KCGS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ESG 등급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배구조 부문 6개사, ESG 부문 7개사 등 총 13개 사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거버넌스 강화에 집중했다.

또 리스크와 위기대응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전사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최고 리스크 관리 책임자(CRMO)를 선임하고 산하에 위기관리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는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주요 어젠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기회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1,000
    • +3.69%
    • 이더리움
    • 4,40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19%
    • 리플
    • 816
    • +0.74%
    • 솔라나
    • 292,700
    • +2.88%
    • 에이다
    • 818
    • +1.49%
    • 이오스
    • 783
    • +6.5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34%
    • 체인링크
    • 19,470
    • -3.09%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