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왼), 테일러 스위프트 (출처=공유 공식홈페이지, 테일러 스위프트 SNS)
배우 공유가 세계적인 팝스타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공유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뉴욕을 방문한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특히 해당 루머에서는 두 사람이 뉴욕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뉴욕을 방문한 적도 없으며 현재 한국에 머물며 곧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홍보 일정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의 루머를 처음으로 퍼트린 이는 한 SNS 계정으로, 해당 계정에서는 과거에도 미국 스타들의 미확인 루머를 재가공해 알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공유와 열애설에 휘말린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8년부터 최근까지 발매하는 모든 곡이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