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등 자회사들과 함께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1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 준법실천자들에 대해 포상하고 전사 준법경영 비전을 제시한다. 내년도 활동계획도 전파한다.
2021년 컴플라이언스 보고서도 발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게시한다.
준법실천자는 부서별로 준법의식 제고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수행하는 담당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모든 임원과 전체 보직장들에 대해 준법활동 실적을 지수로 산정해 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준법활동을 전파하고 독려하는 ‘준법실천자’를 매년 간부급으로 선정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준법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연말에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를 통해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연간실적보고, 명사 강연, 우수실천자 포상, 컴플라이언스 이벤트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내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구성했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인 이채준 상무는 "현업과 준법활동을 병행하는 준법실천자 격려와 긍정 동기부여를 통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도 자연스럽게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