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군제(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6일) 등 할인 행사를 앞둔 10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통관작업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중국과 미국의 초대형 할인 행사를 대비해 엑스레이 검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해외직구 통관 업무 인력 증원 및 마약,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가짜 코로나19 치료제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특송·우편물품 특별통관대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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