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씨가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행사에서 함께 모습을 보였다.
6일(현지 시각)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외신 사진에는 이정재, 임 부회장, 라크마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와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와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LACMA는 2011년 시작된 행사로,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린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한다. 올해는 ‘오징어 게임’ 배우와 관계자, 배우 강동원·정우성·이민호 등 국내 아티스트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화가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이릴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열애가 공개된 뒤 7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