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KCC 부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KRCA)’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상하는 KRCA는 제조부문, 서비스부문, 공공부문, 최초발간 부문에서 부문별 기업의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KCC가 올해 발간한 ‘2020/21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분기까지 KCC의 ESG 경영 활동과 그 성과 및 주요 이슈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국제기준인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내용의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보고서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 성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이해관계자와의 깊이 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기술혁신, 탄소 배출 절감, 동반성장,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