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출산. (출처=박민정SNS)
프로 골퍼이자 배우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5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리원 생활 8일 차.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셋째는 없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박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민정은 딸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도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박민정은 “남편 고맙다. 사랑이는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아들과 딸 맘. 수유하느라 목주름 생김. 부었어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로 남편 조현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조현재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다시 한번 우리 사랑이의 탄생을 축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아버지이자 언제나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둘째 출산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조현재와 5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첫째 아들 우찬 군과 둘째 딸 사랑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