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가 봉강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티플랙스는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9.44% 오른 5100원에 거래 중이다.
티플랙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866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1%, 174.3% 오른 수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설비투자와 LNG선 대규모 수주 등으로 인한 스테인리스 밸브 및 피팅류 수요 증가가 CD Bar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자동차, LNG선박, 전기차 등 전방산업의 회복과 수주 증가, 판매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티플랙스는 1차 금속가공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 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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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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