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5일 '2021년 3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단기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전기차 전용 신규 모델이 지속적으로 출시돼 시장의 성장세 측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이나 현대, 스텔란티스 같은 OEM 고객사와 제휴를 포함해 2025년까지 430기가와트시(GWh) 이상 확장할 계획을 유지 중"이라며 "이중 310GWh가 파우치, 120GWh가 원통형 포맷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