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FDA에 어린이용 코로나 백신 자료 제출

입력 2021-09-2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11세 대상 백신 자료 제출...검토에 수 주 소요
화이자 CEO “핼러윈에 접종 가능할 것”

▲한 의료진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의료진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식품의약국(FDA)에 어린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자료를 제출했다고 NBC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가 제출한 자료는 5~11세 대상 백신 임상 자료로, 해당 임상엔 2000명 넘는 어린이가 참여했다.

FDA는 긴급 사용 승인을 검토하기 위해 최소 수 주간 자료를 살필 예정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어린이들이 핼러윈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역시 MSNBC와의 인터뷰에서 “FDA는 앞으로 몇 주간 자료를 검토하고 10월 말까지 어린이 접종 개시를 승인해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4,000
    • +3.92%
    • 이더리움
    • 4,4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57%
    • 리플
    • 815
    • -3.78%
    • 솔라나
    • 304,100
    • +6.25%
    • 에이다
    • 842
    • -2.43%
    • 이오스
    • 779
    • -4.6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3.21%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