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지분 46% 확보…최대주주 올라

입력 2021-08-25 21:58 수정 2021-08-25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한화투자증권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했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그룹의 비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지분 26.46%(5676만1908주)를 약 3201억 원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은 19.63%에서 46.08%로 늘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자산운용은 2011년 9월 한화투자신탁운용이 푸르덴셜자산운용과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2017년 한화생명에서 자산운용 부문을 이관 받았고, 수탁고는 113조 원이다. 이어 한화투자증권의 유상증자(1000억 원)에 참여한 뒤 지난해 2월 한화생명이 5100억 원 출자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9,000
    • +4.22%
    • 이더리움
    • 4,46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61%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2,000
    • +6.23%
    • 에이다
    • 829
    • +1.22%
    • 이오스
    • 783
    • +5.5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97%
    • 체인링크
    • 19,730
    • -2.04%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