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CI.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일진하이솔루스는 일반 청약 경쟁률이 654.5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4~2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물량의 30%(326만8197주)에 대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총 21억3895만261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36조683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경쟁률은 654.5대 1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 676.8대 1, 삼성증권 654.5대 1, 대신증권 611.5대 1, 현대차증권 6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일진하이솔루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3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61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82.8%인 1334개 기관은 공모가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해외기관투자자 GIC, BlackRock, FMR 등도 참여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쳤다.
일진하이솔루스 안홍상 대표이사는 “수요예측 및 청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글로벌시장 진출 등의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를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오는 9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