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영업이익 추이.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3.7% 오른 2조7472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회복과 고성장시장 사업집중 및 수익성 위주 경영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기저효과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등으로 늘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미래기업가치 창출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