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가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MSG워너비’의 유닛 ‘M.O.M’과 ‘정상동기’가 출연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 앞서 MSG워너비 8인은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소금(팬클럽)이들 덕분이다”라며 “인생 최고의 경험 앞에 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 실수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야호 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박근태 작곡가님, 강은영 작사가님, 나얼과 영준에게도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려 ‘MSG워너비’에 관련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첫 무대는 ‘M.O.M’의 ‘바라만 본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푸른색 옷을 맞춰 입고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정상동기’ 역시 여느 그룹들처럼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나만 아는 사람’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MSG워너비’는 별루지, 김정수, 강창모,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으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으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1일에는 SG워너비, 빅마마, V.O.S 등과 함께 100회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10일, 17일 2주에 걸쳐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