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G밸리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와 서울산업진흥원(SBA),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 지원거점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미디어콘텐츠 분야 등 분야의 66개 업체와 해외 바이어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정보 제공, 통역 지원, 제품 샘플 배송 등 상담 전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왕홍 생방송 프로모션, 오프라인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G밸리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