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자산관리 방안을 다루는 최고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경련은 15일 '부동산ㆍ금융ㆍ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 추세, 가상화폐 열풍, 부동산 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자산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금 규모와 자산 유형별 투자 전략, 경매ㆍ공매 실전 활용, 국내외 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예술품 등 대체투자, 세금체계 이해 등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강의는 현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방안뿐만 아니라 경매를 활용한 공장 부지 매입이나 대체투자를 통한 절세 등 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공유한다.
전경련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기업 경영자와 임원, 개인 자산가,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교류의 장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최고위 과정은 8월 19일 개강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총 12주간 진행된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참가자 간 친선 모임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