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남양연구소에 임직원을 위한 복합의료시설인 산업보건센터를 짓는다.
7일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산업보건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과 김병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인 산업보건센터는 외래진료와 임직원 건강검진, 한방치료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의료 시설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울산ㆍ전주ㆍ아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산업보건센터를 건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