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얀센 1차 예약 마감…백신 접종 어디까지 왔나

입력 2021-06-01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얀센 백신 사전예약이 16시간 만에 동났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얀센 백신은 총 101만2800명분이었는데요. 오늘(1일) 0시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50여 분의 대기가 필요하기도 했죠.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오후 3시 30분께 사전예약이 선착순 마감됐다고 알렸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대상 인원들의 데이터가 서버에 입력되지 않아 예약 자체를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죠.

오늘(1일)은 백신 인센티브 적용 첫날이기도 했는데요. 대상자 374만 명(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까지 끝낸 지 14일이 지난 ‘접종 완료자’)이 인원 제한 없이 대면 만남을 진행했죠. 요양병원 입소자와 노인정에서는 오랜만의 만남에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 백신 도입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얀센 100만 명 분 마감…백신 접종 어디까지 왔나


◇국내 백신 예약률 (단위:%)

70~74세: 74.5
65~69세: 71
60~64세: 63.3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60.6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 :76
총: 68.7

◇백신 도입 현황

△합계(누적)
계약 물량 : 1억9200만
도입 완료: 1164만
도입 계획(~2분기): 1,838만
도입 계획(3분기): 약 1억
도입 계획(4분기): 약 1.9억

△코백스(COVAX)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계약 물량: 2000만
도입 완료: 126.7만(AZ), 41.4만(화이자)
도입 계획(~2분기): 83.5만

△아스트라제네카
계약 물량: 2000만
도입 완료: 620.4만
도입 계획(~2분기): 260만(87.9만 *6/1)

△화이자
계약 물량: 6600만
도입 완료: 375만
도입 계획(~2분기): 325만

△모더나
계약 물량: 4000만
도입 계획(~2분기): 5.5만

△노바백스
계약 물량: 4000만

△얀센
계약 물량: 600만

**도입계획: 3분기 약 8000만, 4분기 약 9000만

◇얀센 백신 예약 마감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로 부터 공여받은 얀센 백신 101.3회분
-군과 유관 종사자에게 접종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 대상으로 접종
**군 관련 종사자: 국방부·방사청·병무청 공무원 및 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배우자 및 자녀, 동거를 같이하는 직계존속·형제·자매 포함), 군 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
-사전 예약 첫날 16시간만에 마감

◇백신 접종 인센티브

△대상자
1차접종자: 1차 접종 후 14일 경과
예방접종완료자: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방역조치
1차: 6월 1일부터 적용
2차: 7월부터 적용
3차: 10월 이후

△1차
-1차 이상 예방접종자 가족 모임 및 노인복지 시설 운영제한 완화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면회 등 방역조치 완화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고궁 및 능원 입장료 면제 및 할인

△2차
-예방접종 완료자 사적 모임 인원 기준(5인 또는 9인 등)에서 제외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 종교활동 참여인원 기준 제외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3차
-전 국민 예방접종률 70% 수준 달성 시, 12월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검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5,000
    • +3.58%
    • 이더리움
    • 4,41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51%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2,000
    • +2.56%
    • 에이다
    • 815
    • +1.75%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03%
    • 체인링크
    • 19,430
    • -3.14%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