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보복운전으로 기소…내달 선고

입력 2021-05-28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연합뉴스)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연합뉴스)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차량을 파손하고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특수재물손괴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BMW 차량을 운전하던 중 벤츠 차량이 끼어들자 다시 벤츠 차량을 앞질러 갑자기 멈춰 섰다.

구 부회장의 보복 운전으로 두 차량은 서로 충돌했고 구 부회장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다.

벤츠 차량 운전자 A 씨는 고 부회장의 뒤를 쫓은 뒤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마라"라며 고 부회장에게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구 부회장은 차를 앞으로 움직여 A 씨의 배와 허리를 쳤다.

구 부회장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는 다음 달 3일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23,000
    • -0.17%
    • 이더리움
    • 4,521,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588,500
    • -6.36%
    • 리플
    • 955
    • +3.47%
    • 솔라나
    • 296,100
    • -3.61%
    • 에이다
    • 766
    • -9.46%
    • 이오스
    • 772
    • -3.26%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9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8.13%
    • 체인링크
    • 19,220
    • -6.06%
    • 샌드박스
    • 400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