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
LG화학은 28일 신 부회장이 P4G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리는 '녹색기술,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 세션을 통해 탄소 중립 성장에 필요한 세 단계 전략을 공유한다.
또 LG화학이 추진 중인 △전 사업장 RE100ㆍ폐기물 '제로(0)' 달성 △화석 연료 기반 재료→바이오 기반 재료 대체 △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개발 등도 소개한다.
발표 이후에는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 팀 브룩스 레고그룹 환경책임 부사장 등과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이번 사전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 부회장은 지난 1월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 기후변화 대응 방안 세션의 패널로 초청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