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설 (사진제공=비즈엔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로 이어진 ‘성지글’이 눈길을 끈다.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며 두 사람은 골프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디스패치가 이승기와 이다인이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설이 불거진 것.
또한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일명 ‘성지글’이 화제가 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이승기와 견미리의 둘째 딸이 결혼한다더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당시에는 루머 유포로 비난받았으나 뒤늦게 교제 사실이 밝혀지며 결혼설에 신빙성이 더해졌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을 뿐 결혼설에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이승기보다 5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