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영지, 래퍼 안 했으면 뭐 했을까…“아이스크림 팔았을 것 같다고”

입력 2021-05-15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스케’ 이영지 (출처=이영지SNS)
▲‘유스케’ 이영지 (출처=이영지SNS)

래퍼 이영지의 선행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대세 래퍼 이영지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지는 “어릴 때부터 학생회장, 방송부, 댄스부 부장도 했을 정도로 나서는 걸 좋아했다”라며 “에너지가 지칠 일이 없다. 비대면 공연이 체질에 맞는다. 기를 빨아들이는 타입이다. 에너지를 쓰기보다 모으는 타입이라서 쉽게 안 지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지는 “주변에서는 제가 랩을 안 했으면 휴대전화 판매 매장이나 터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직접 제작한 ‘나가지마 폰케이스’를 판매해 2억 4천만원의 수익을 거두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영지는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코로나19 창궐 시대에 청년들이 유흥하는 걸 당시의 이영지가 지켜볼 수 없었다”라며 “조심하자고 한 게 화제가 됐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어 판매까지 이어졌다. 애초에 제 돈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으니 감사히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유재석과 함께 KBS2 ‘컴백홈’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75,000
    • +4.13%
    • 이더리움
    • 4,44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16%
    • 리플
    • 815
    • -4%
    • 솔라나
    • 303,800
    • +6.41%
    • 에이다
    • 845
    • -1.74%
    • 이오스
    • 779
    • -5.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82%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