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사진제공=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1분기 한화생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2% 감소한 7조76억 원, 영업이익은 337.4% 증가한 4367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의 수입보험료는 수익성 중심의 상품과 영업전략 추진으로 인한 저축보험 매출 축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한 3조1972억 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고수익성인 일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1조7866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이경근 CFO는 “보험본연의 이익을 견조히 유지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한화생명은 경쟁력 있는 보장성 상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신계약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