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활동중단, 컴백 준비 중 건강 이상…망막박리 뭐길래?

입력 2021-05-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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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활동중단 (출처=셔누SNS)
▲셔누 활동중단 (출처=셔누SNS)

몬스타엑스 셔누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3일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셔누는 망막하액과 증식성 유리체 망막 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상태로 재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활동중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긴급수술을 받은 바 있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것으로, 지속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당시 셔누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최근 신보 앨범을 준비하며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며 눈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몬스타엑스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셔누는 회복을 위해 안정 및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미니 9집 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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