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노루홀딩스우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 콘텐츠'의 후원자로 알려지며 '윤석열 관련주'로 연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동부건설우는 이재명 관련주로 엮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부건설 임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다.
액션스퀘어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오는 8월 100억원 규모의 거액이 투입된 콘솔PC '앤빌'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올 여름 SK텔레콤-MS의 5G 콘솔 뿐만 아니라 스팀 얼리 억세스(PC온라인 버전)를 통해서 앤빌을 내놓을 계획이다“면서 ”100만장 이상 패키지 판매가 목표이고, 콘솔-PC온라인 이후 앤빌의 모바일화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접봉과 용접재료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인 조선선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철강주의 강세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선선재는 동국제강 그룹의 창업자인 장경호 회장이 조선선재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세운 회사다.
아연도금 철선, 경강선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한국선재도 가격 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화물운송알선 사업을 하는 금제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어 조선업황 수혜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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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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