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후보자 “원전기술 사장, 원전 위험 정책 때문”

입력 2021-05-04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원전기술 사장이 원전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원전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원전의 위험에 대한 정책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충분한 과학기술 발전이 이뤄진다면 탈원전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수준에서는 지금의 정책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탈원전 정책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탈원전 관련 정책은 우리나라 원전 밀집도가 높은 곳에 있는 거 같다. 짧은 시간이 아니라 60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6,000
    • +4.14%
    • 이더리움
    • 4,43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5%
    • 리플
    • 813
    • -4.58%
    • 솔라나
    • 302,100
    • +6.3%
    • 에이다
    • 852
    • -2.07%
    • 이오스
    • 775
    • -1.6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76%
    • 체인링크
    • 19,500
    • -4.08%
    • 샌드박스
    • 405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