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전속계약 (출처=스윙스SNS)
래퍼 스윙스가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30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에는 팬보다 헤이터만 보였지만 이제는 팬들만 보인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스윙스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윙스 역시 “맞다. 저 싸이 형님 밑으로 들어간다”라고 인정하며 싸이와 계약 후 함께 돈가스를 먹는 영상도 게재했다.
특히 스윙스는 “전에는 팬보다 헤이터만 보였다. 그들에 대한 경쟁 심리로 오래 음악했다”라며 “이젠 팬들만 보이고 동시에 팬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졌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스위스는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보는 사람을 이해해준 팬분들 너무 고맙다”라며 “조금 더 밝은 음악을 조금 더 많이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신이 이끄는 IMJMWDP(인디고뮤직·저스트뮤직·위더플럭)에 대해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 보자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윙스가 속한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비롯해 제시, 현아, 크러쉬, 던, 헤이즈, 디아크, 페노메코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