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28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대비 2만5000원(23.81%) 상승한 1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샘씨엔에스는 8.7% 상승한 1만250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은 3만4000원(7.94%)으로 강세를 보였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는 2만4250원(2.11%),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업체 크래프톤은 289만 원(1.40%)으로 올랐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3만8250원(-0.65%)으로 하락 반전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9500원(9.20%)으로 오름세였고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기업 비씨켐은 5만3000원(3.92%),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7만2000원(0.70%)으로 상승했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만1400원(-2.98%),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12만7500원(-1.92%)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6250원(-1.52%),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7650원(-0.56%)으로 약세였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8만6500원(4.22%)으로 52주 최고가였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1850원(-5.13%)으로 떨어졌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4400원(1.05%)으로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9350원(-1.58%)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상장한 쿠콘은 공모가 대비 77.78% 상승한 8만 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들어 하락세를 보이며 시초가 대비 18.13% 하락한 6만55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