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21년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위원회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정책건의가 주요 기능이다.
이날 위원회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단조, 표면처리, 열처리 등 업종과 대표성을 고려해 18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들은 2년간 업계현안 발굴 및 현장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신용문 뿌리산업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업계의 현안을 정부,국회 등 유관기관에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며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대학교 자문단과 공동으로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각종 정책과제를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며 “위원회가 정부와 중소기업 사이에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전달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