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42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
통상적으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이 있어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평균보다 10% 수준 많은 320만 명이 백화점에 방문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 설화수, 후, 랑콤, 키엘 등 42개 화장품 브랜드의 6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코스메틱 페어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롯데백화점앱의 뷰티플러스 가입 고객에게 7~15% 금액 할인 혜택, 10%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화장품 브랜드별로 5~10% 추가 상품권과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해줘 모든 혜택을 받는 경우 기존 화장품 구매 시 얻었던 혜택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2030세대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비롯해 4050세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과 남녀 노소 모두를 위한 시즌 필수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120㎖ LTD세트(16만 원)를 준비했고,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세럼(50㎖)은 행사 기간 중 2개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정품 1개(15만7000원)를 추가 증정한다. ‘입생로랑’의 ‘엉크르드 뽀 쿠션(8만9000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워터스테인 립 글로우 정품(4만8000원)을 증정한다.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의 ‘미르토 디 파나레아’의 한정판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랑콤, 키엘, 입생로랑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로레알 코리아와 함께 단독으로 온ㆍ오프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명품 화장품 대표 품목 7가지를 선정해 해당 제품 구매 시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백화점 매장에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한정으로 L.POINT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APP의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 후 참여 브랜드에서 20/40/60/100/200만 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 모바일 롯데 상품권(4/30~5/2, 5/7~5/9)을 증정한다. 또 1인 1회에 한해 7% 금액 할인(최대 7만 원)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매년 5월은 많은 고객들이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중요한 달이다.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들이 주변의 감사한 이들에게 선물로나마 따뜻한 마음과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