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이 우리금융캐피탈 잔여 지분 12.85%를 전량 매각했다. 따라서 우리금융캐피탈 보유 지분은 0%가 됐다.
아주산업은 우리금융캐피탈 주식 739만5000주를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1000원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주주들 간의 합의에 따라 아주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 잔여 지분을 매각했다”며 “아주산업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건자재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