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는 2016년 3월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하나로 도입된 정책금융상품이다. 통장 하나로 예금, 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으며, 이자와 배당, 양도소득세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 기존에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됐다. 또한, 의무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되었고,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중개형 ISA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중개형 ISA에서 개별 종목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 때 수익과 함께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주식계좌와 비교 때 절세관점에서 유리하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중개형 ISA를 기념해 투자자들의 목돈 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매매수수료 완전무료(가입 시점 기준 1년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가입자와 같게 은행 등 타 금융사에서 NH투자증권 중개형 ISA로 이전하면 이전일로부터 1년간 완전무료가 적용된다.
NH투자증권은 중개형 ISA의 원활한 고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전담조직을 중개형 ISA 오픈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ISA 전담조직 고객응대 채널은 고객지원센터로 연결해 65번으로 누르면 기존보다 빠른 상담 연결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