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어팟3ㆍ맥북 신제품 기대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뉴욕/로이터연합뉴스
13일 CNN방송에 따르면 애플은 출시 일정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화상 언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이 출시할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아이패드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업그레이드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더 얇아진 베젤과 넓어진 화면의 아이패드 미니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여기에 회사가 과거 언급했던 차세대 에어팟3와 맥북 프로·맥북 에어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있다.
CNN은 “최근 몇 년간 애플은 봄에 애플TV 서비스와 아이패드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증강·가상현실(AR·VR)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이번 달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