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746-43 건영1차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관악구 신림동 746-43 건영1차 아파트 가동 9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건영1차 아파트는 1984년 10월 준공된 3개 동 49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 74㎡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다세대 주택과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문성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신림역 접근이 쉽다. 독산자연공원과 관악산생태공원이 인접해 녹지환경이 좋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인접한다. 도보권에 위치한 난곡사거리에 상업지역이 형성돼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영남초등학교와 미성중학교, 난곡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1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4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10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0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