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8.5/1128.8, 3.35원 하락..달러화 강세주춤

입력 2021-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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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최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로 풀이된다. 실제 전장까지만 해도 달러인덱스는 93.271을 기록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5/1128.8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1.8원) 대비 3.3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7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21달러를, 달러·위안은 6.564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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