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면접서비스 (자료 = 핌스)
핌스가 조기에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필요 부문에 배치하기 위해 사내 인재풀을 다변화하고 있다.
31일 핌스에 따르면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지원센터와 제대군인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수 핌스 경영지원 부문장, 전보순 인천 제대군인센터 센터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핌스는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한 장기 근무 제대 군인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센터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 발굴, 추천하기로 했다.
인천 남동구청과 협력해 신공장에 근무할 신규 입사 희망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에는 ‘찾아가는 면접 서비스’를 실시했다. 남동구청에서 채용 알선한 인원들이 자택 인근에서 편하게 면접에 임하기 위한 배려다.
핌스는 민간 및 정부 채용 포탈을 통해 필요 직무에 대한 상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정종수 경영지원 부문장은 “인천 제대군인지원센터와 남동구청과 협업을 통해 생산 현장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확대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