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이 현대바이오와 CP-COV03 세계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임상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은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 IC100 혈중농도 12시간 이상 지속하는 코로나 경구제 CP-COV03를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씨앤팜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항바이러스 경구 치료제 개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화이자, 머크, 로슈등 세계적 제약사들의 동향을 전했다.
씨앤팜은 “국내외 최근 동향이 고무적”이라며 “현대바이오와 세계 1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