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생수 ‘마신다’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됐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4명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담았다.
라벨 디자인도 재단장했다.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의 청정함을 담은 제품의 정체성을 살렸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산능선 디자인으로 속리산의 맑고 깨끗함을 표현했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한글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2008년 출시한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했다.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Masina)’라는 지역명에서 어원을 가져온 제품으로,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생수 ‘마신다’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변경은 마신다 생수에 대한 리브랜딩 차원에서 진행됐다”라며 “이번 특별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차별화, 인지도 제고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