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1만5132명 추가...우선 접종대상자 84.5% 1차 완료

입력 2021-03-20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접종 전 소분되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접종 전 소분되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자가 1만513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접종자 수가 39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2390명, 인천 1672명, 부산 1208명, 충북 874명, 울산 790명, 대구 670명, 경남 522명, 대전 517명, 강원 498명, 경북 441명, 광주 395명, 전남 369명, 전북 342명, 제주 300명, 세종 106명, 충남 103명 순이었다.

이로써 1차 접종을 마친 누적 접종자는 67만5426명으로 늘었다. 국내 인구(5200만 명) 대비 접종률은 1.30% 수준이다.

한편 우선 접종 대상자인 79만9398명의 84.5%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22일 만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61만8852명,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만6574명이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해야한다.

의료진 등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접종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은 4월 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5,000
    • +6.57%
    • 이더리움
    • 4,594,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0.41%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5,600
    • +3.91%
    • 에이다
    • 835
    • -3.13%
    • 이오스
    • 785
    • -5.19%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66%
    • 체인링크
    • 20,360
    • +0.3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