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 모바일 게임 장면.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19일부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온라인 이벤트에 동참한 시민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다.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에 참여해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에코아크 전기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 생활 속 고철을 전기로에 넣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동국제강의 대표 친환경 설비인 에코아크 전기로와 철의 재활용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참여 가능하며 26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철강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고철이 되지만 고철은 다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한다’라는 취지로 ‘그린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로 모인 나무를 자연보호 소셜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삼척의 탄소중립숲에 심을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기업으로써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다양한 CSR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