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노윤호SNS)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병역수칙 위반에 심경을 밝혔다.
9일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다”라며 최근 병역수칙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지인 3명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 자정께까지 머물렀다가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 집합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이다.
특히 유노윤호는 평소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지난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2단계를 유지 중이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와 함께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의 운영이 10시로 제한되고 있다. 이는 오는 14일까지 유지된다.